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벽산건설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현재 법률상 관리인인 김남용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오늘 오전 송도 갯벌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총에는 주주와 회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회생절차에 따른 대표이사·신임이사 선임 등을 승인했습니다. 벽산건설은 회생개시 후 4개월 만에 회생계획안을 인가받고 조직축소 및 자산 매각 등의 강도 높은 자구 노력으로 법정관리 조기 종결을 통해 정상 기업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자로 주권거래가 정지 되었던 벽산건설 주식은 10일 거래가 재개된 후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러고 잔다` 소년 자장가에 취한 강아지 깜찍 영상 ㆍ40대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돌연사 ㆍ전신 문신男, 체코 대선 유력 후보 등극 ㆍ지나 최종훈, 실제 커플처럼 다정하게 ‘밀착’ ㆍ하늘 나는 슈퍼맨 발견,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아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