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부터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중소형주 투자를 위한 코스닥 시장 전망과 유망 종목을 박영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격 메리트로 인해 상대적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닥 중소형주. 이른바 스몰캡(small capital, 소형주)이라고 불리는 종목들입니다. 스몰캡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시기엔 항상 코스닥 시장이 먼저 움직인만큼 올 한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450~550사이를 움직였던 코스닥 지수는 상반기 중 고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올해 기대 업종으로는 전자결제시장 수혜주와 클라우드서비스, IT부품 등이 꼽혔습니다. 정부정책 수혜주와 스마트폰 관련 업종들이 올해도 코스닥시장을 이끌 것이란 분석입니다. "모바일결제와 하드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더본비즈온과 대기업 뿐 아니라 테스트 검사 장비를 생산하고 있는 히든챔피언 업종이 유망 업종으로 꼽힙니다" 전자결제주 중에서는 KG이니시스와 한국사이버결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와 전자결제시장 성장으로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 스마트워크의 핵심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로 더존비즈온도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이어 지속적인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부품 검사 장비업체 하이비젼시스템과 리노공업도 유망 종목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중소형주의 경우 변동성이 큰만큼 업종 대표주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올해 최악의 배우는 누가?`…래지상 휩쓴 `트와일라잇` ㆍ70세男과 결혼한 10대 소녀, 이혼 승인 ㆍ일본 왕세자비 마사코, 10년째 요양 중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