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1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중기청의 독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인수위 업무보고에 외청으로서 중소기업 정책을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조직 현황을 보고하면서 법령 제·개정권이 없는 차관급 외청이기에 관련 입법과정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의견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장이 국무위원이 아니어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와 같은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고, 장관급 부처와 협의과정에서 협상력이 약한 점도 거론키로 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다이아몬드 장식된 황금 소총 발견…마약상 것으로 추정 ㆍ`춤추라,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공항편` 눈길 ㆍ지난해 세계 최고 흥행 영화는 `어벤저스` ㆍ김지민 김기리 뽀뽀, 두 사람 대놓고 연애하는 중?…"점점 수상하네" ㆍ김나영 공중부양, 360도 모든 방향에서 확인까지 ‘CG아니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