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박세리에 얼마 벌었나 물었다가 '깜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세리가 우승상금 액수를 털어놔 화제가 됐다.
7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골퍼 박세리는 이제까지의 우승 상금을 묻는 말에 "잘 모르겠다"고 대답해 이경규가 본격 추리에 나섰다.
ADVERTISEMENT
박세리는 잠시 계산하더니 본인도 놀란 듯 "어휴"라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126억 정도"라고 대답했고, 이경규는 "우승 상금만 130억 원 정도 되고 추가로 들어온 것이 있으니 약 500억 원 정도 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이어서 "오늘 우리 회식하는데 같이 가자"며 박세리를 회유했고 박세리는 "오늘 저녁 쏘신다고 했으니 가려고 한다"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DVERTISEMENT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가 6년 열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