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TESAT 경제] 총 설비투자중 ICT 비중 3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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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산업은 국내 생산, 설비투자,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국내총생산(GDP) 대비 ICT 생산 비중은 2000년 5.7%에서 2011년 11.8%로 증가했습니다. ICT 생산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률을 웃돌아 성장에 대한 기여분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요.
2006~2011년 중 ICT 생산은 국내 경제성장(18.9%)의 약 4분의 1을 견인했죠. 그만큼 ICT산업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제조업 전체 성장률 33.4%에서 ICT 제조업의 기여도는 16.8%포인트였어요. 쉽게 말하면 제조업 성장의 절반 이상을 ICT산업이 차지했다는 뜻이죠.
우리나라 전체 설비투자에서 ICT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995년 16.9%에 머물렀지만 2000년 이후에는 30%를 넘어서고 있죠.
수출 비중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ICT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3.1%에서 2011년 43.5%로 급증했죠. ICT 수출은 신흥국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요. 최근 전 세계 ICT 수요가 신흥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나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를 보면 전 세계 ICT 소비는 2003~2010년 연평균 6.2% 늘어났는데 이 중 남미와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소비는 14~15%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0~2010년 동안 신흥국에 수출한 ICT 제품은 연평균 10.6% 증가한 반면 선진국은 연평균 0.4% 감소했어요. ICT 수출 증가의 대부분이 신흥국에서 이뤄졌다는 의미입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ICT 생산 비중은 2000년 5.7%에서 2011년 11.8%로 증가했습니다. ICT 생산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률을 웃돌아 성장에 대한 기여분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요.
2006~2011년 중 ICT 생산은 국내 경제성장(18.9%)의 약 4분의 1을 견인했죠. 그만큼 ICT산업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제조업 전체 성장률 33.4%에서 ICT 제조업의 기여도는 16.8%포인트였어요. 쉽게 말하면 제조업 성장의 절반 이상을 ICT산업이 차지했다는 뜻이죠.
우리나라 전체 설비투자에서 ICT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1995년 16.9%에 머물렀지만 2000년 이후에는 30%를 넘어서고 있죠.
수출 비중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체 수출에서 ICT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3.1%에서 2011년 43.5%로 급증했죠. ICT 수출은 신흥국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아요. 최근 전 세계 ICT 수요가 신흥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나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를 보면 전 세계 ICT 소비는 2003~2010년 연평균 6.2% 늘어났는데 이 중 남미와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소비는 14~15%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0~2010년 동안 신흥국에 수출한 ICT 제품은 연평균 10.6% 증가한 반면 선진국은 연평균 0.4% 감소했어요. ICT 수출 증가의 대부분이 신흥국에서 이뤄졌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