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다섯 달째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4일 한국은행의 `2012년 12월말 외환부유액` 현황을 보면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269억 7천만달러로 전달 3260억 9천만달러보다 8억 8천만달러가 늘었습니다. 국채, 금융채 등 유가증권 규모가 8억 3천만 달러 증가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했고 유로화·파운드화 강세로 인한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2월 중 유로환율은 1.9% 절상됐고 파운드환율은 0.8% 절상됐습니다. 11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졸리-피트, 크리스마스에 드디어 비밀 결혼?` ㆍ일본어 하는 리오넬 메시 "메시 기분 좋아~" ㆍ`은행강도보다 낫다?` 中억만장자 딸 결혼지참금 `1천700억원` ㆍ유리 민호 커플댄스, 우월 비주얼+완벽 호흡 ‘시선집중’ ㆍ휴 헤프너, 도망갔던 60살 연하 여친과 결혼 성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