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13년은 혁신의 원년‥비효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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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2013년 강도 높은 사업 구조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3년 세계 경제 역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점검하고, 그룹 각사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근본적 혁신을 이뤄야 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특히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수익력 제고를 강조하면서 "각 사업부문별로 비효율을 제거함과 동시에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트랜드와 시너지에 기반한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회장은 아울러 글로벌 성장 가속을 위한 인재 육성과 일류기업문화 구축, 그리고 상생문화 구축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최고와 완벽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자체 역량에 의한 성과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성과주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J그룹은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는 2013년을 `글로벌 CJ` 완성을 통해 `2020년 GREAT CJ`를 향한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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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