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人마이스]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관광과 MICE, 우리가 허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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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관광객 1천만시대 이끌어... 국내1위를 넘어 동북아 최고 꿈꿔
▶문화관광 콘텐츠그룹으로 변모... 새로운 시장 '개척 나설 것'
세계적인 불황에 경제성장이 제자리 걸음이다. 하지만 모두가 불황이랴. 즐거운 비명에 미래 준비에 앞장 선 곳도 있다.
국내 외래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10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인 시작된 이후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100만명 이상씩 성장한 결과로 정부와 민간이 힘 합쳐 이뤄낸 쾌거라는 평이다.
'외래관광 1000만인 시대'의 민간기업 주역이자 국내 여행업 최초로 한국뿐아니라 유럽 증시 상장까지 일궈 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을 마이스인(人)이 만나봤다.
▶외래관광객 1000만명 시대가 되었는데, 요즘 여행,관광업계 동향은.
세계경제가 굉장히 침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덕택으로 사실 인바운드가 굉장히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위 외국인의 한국 방문도 굉장히 늘어났죠. 올해 상반기만 해도 관광공사 자료에 의하면 전년보다 23%가 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저희 인바운드에도 굉장히 많은 활황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 등에서는 아웃바운드가 굉장히 급성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서도 더 많은 고객을 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숙박 문제가 사실 난제라 우리가 더 많이 받지를 못하고요. 어떤 면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국내 최초의 여행업 상자사 인데, 상장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상장 당시 단순히 여행사가 상장한 상황에 대해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요. 새로운 산업으로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상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시켰습니다. 사실 저희로서는 상당히 부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내 최대, 최초가 아니라 이제는 동북아 시장의 최고, 최대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동북아시장이라는 것이 중국, 일본, 한국의 시장 자체 규모만도 10억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여기서 최고, 최대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여행업은 이제 단순 여행상품을 사고 파는 일이 넘어 고부가가치를 가진 새로운 시장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성장이 패키지 투어를 기획, 개발해 판매하면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문화사업 쪽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기획하고 우리의 유통업으로서의 여행업이 파는 상품들을 더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실제로 올 한해 중국의 최대 여행사인 CITS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확대해 나가고자 금년도에 사업을 추진한 것도 문화와 관광사업이 융합한 콘텐츠 그룹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목표와 무관하지 않은 셈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취지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올 한해 스마트 워킹을 통한 균형성장을 목표했는데 핵심은 무엇이고 향후 목표는.
먼저 여행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입니다. 물론 모든 계열이 다 그렇겠지만 사람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래서 중요한 자원이 정말 일을 하면서 항상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소위 일과 삶을 함께 균형 있게 가지고 나가자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나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도 함께 균형 성장할 수 있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형태로 우리 업무 환경을 바꿔나가보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강조했던 것이 유연 근무제 입니다.
업무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게끔 하고 또는 재택근무 등 직원들이 일을 하면서도 내가 언제든지 펀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 올 한해 저희의 계획이자 목표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이런 것을 통해서 결국은 회사가 그만큼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회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수익을 균형 있게 성장시켜 나가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목표로 향후 저희들의 Vision 2020이라고 해서 글로벌 넘버원 문화관광그룹으로 나가자는 것을 삼았습니다. 저희 전체 직원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비전입니다. 올한해 한해는 초석을 다졌으니 한 걸음씩 나아가 보자는게 내년 목표기도 합니다.
▶국내 관광산업, 마이스산업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우리나라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서 한 말씀 해 주신다면.
마이스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지금 우리나라가 마이스산업을 유치하기는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본이나 중국 같은 대규모 시장이 있기 때문에, 그런 한 중심에 우리가 서울에서 일본의 30개 지방도시를 가고 있고 중국의 약 30개의 지방도시를 가고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북경을 경유해서 해외로 나가는 것 보다는 인천을 경유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이 훨씬 편리하거든요.
일본의 지방도시에 있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것이 동경으로 가서 가는 것 보다는 훨씬 인천이 편리한 것처럼 굉장히 교통의 요지에 있고 관광산업이 가장 발전할 수 있는 첫 번째 요인이 접근성이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좋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마이스산업이 발전할 여지가 높다고 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경쟁력의 문제이지 않습니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만큼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호텔 문제 등이 적극적으로 투자되지 못하고 있고. 또한 그런 마이스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컨벤션센터 같은 것도 굉장히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어떤 면에서는 과잉 투자된 형태로 해서 구축이 되어야만이 정말 해외에 있는 수요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정부나 기업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마이스 뉴스제보 및 보도자료 jwyoo@hankyung.com
▶문화관광 콘텐츠그룹으로 변모... 새로운 시장 '개척 나설 것'
세계적인 불황에 경제성장이 제자리 걸음이다. 하지만 모두가 불황이랴. 즐거운 비명에 미래 준비에 앞장 선 곳도 있다.
국내 외래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10년 한국방문의해 캠페인인 시작된 이후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100만명 이상씩 성장한 결과로 정부와 민간이 힘 합쳐 이뤄낸 쾌거라는 평이다.
'외래관광 1000만인 시대'의 민간기업 주역이자 국내 여행업 최초로 한국뿐아니라 유럽 증시 상장까지 일궈 낸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을 마이스인(人)이 만나봤다.
▶외래관광객 1000만명 시대가 되었는데, 요즘 여행,관광업계 동향은.
세계경제가 굉장히 침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환율 덕택으로 사실 인바운드가 굉장히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위 외국인의 한국 방문도 굉장히 늘어났죠. 올해 상반기만 해도 관광공사 자료에 의하면 전년보다 23%가 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저희 인바운드에도 굉장히 많은 활황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 등에서는 아웃바운드가 굉장히 급성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서도 더 많은 고객을 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숙박 문제가 사실 난제라 우리가 더 많이 받지를 못하고요. 어떤 면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국내 최초의 여행업 상자사 인데, 상장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상장 당시 단순히 여행사가 상장한 상황에 대해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요. 새로운 산업으로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상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을 시켰습니다. 사실 저희로서는 상당히 부담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국내 최대, 최초가 아니라 이제는 동북아 시장의 최고, 최대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동북아시장이라는 것이 중국, 일본, 한국의 시장 자체 규모만도 10억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는 여기서 최고, 최대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여행업은 이제 단순 여행상품을 사고 파는 일이 넘어 고부가가치를 가진 새로운 시장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성장이 패키지 투어를 기획, 개발해 판매하면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문화사업 쪽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기획하고 우리의 유통업으로서의 여행업이 파는 상품들을 더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실제로 올 한해 중국의 최대 여행사인 CITS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확대해 나가고자 금년도에 사업을 추진한 것도 문화와 관광사업이 융합한 콘텐츠 그룹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목표와 무관하지 않은 셈이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취지 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올 한해 스마트 워킹을 통한 균형성장을 목표했는데 핵심은 무엇이고 향후 목표는.
먼저 여행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입니다. 물론 모든 계열이 다 그렇겠지만 사람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래서 중요한 자원이 정말 일을 하면서 항상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소위 일과 삶을 함께 균형 있게 가지고 나가자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나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도 함께 균형 성장할 수 있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형태로 우리 업무 환경을 바꿔나가보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저희들이 강조했던 것이 유연 근무제 입니다.
업무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게끔 하고 또는 재택근무 등 직원들이 일을 하면서도 내가 언제든지 펀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 올 한해 저희의 계획이자 목표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이런 것을 통해서 결국은 회사가 그만큼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회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수익을 균형 있게 성장시켜 나가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목표로 향후 저희들의 Vision 2020이라고 해서 글로벌 넘버원 문화관광그룹으로 나가자는 것을 삼았습니다. 저희 전체 직원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비전입니다. 올한해 한해는 초석을 다졌으니 한 걸음씩 나아가 보자는게 내년 목표기도 합니다.
▶국내 관광산업, 마이스산업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우리나라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서 한 말씀 해 주신다면.
마이스산업과 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지금 우리나라가 마이스산업을 유치하기는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본이나 중국 같은 대규모 시장이 있기 때문에, 그런 한 중심에 우리가 서울에서 일본의 30개 지방도시를 가고 있고 중국의 약 30개의 지방도시를 가고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북경을 경유해서 해외로 나가는 것 보다는 인천을 경유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이 훨씬 편리하거든요.
일본의 지방도시에 있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것이 동경으로 가서 가는 것 보다는 훨씬 인천이 편리한 것처럼 굉장히 교통의 요지에 있고 관광산업이 가장 발전할 수 있는 첫 번째 요인이 접근성이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좋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마이스산업이 발전할 여지가 높다고 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경쟁력의 문제이지 않습니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그만큼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호텔 문제 등이 적극적으로 투자되지 못하고 있고. 또한 그런 마이스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컨벤션센터 같은 것도 굉장히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어떤 면에서는 과잉 투자된 형태로 해서 구축이 되어야만이 정말 해외에 있는 수요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정부나 기업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마이스 뉴스제보 및 보도자료 jw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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