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萬福기원 공연 즐기고…2m 구렁이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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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계사년 행사 풍성
계사년 새해를 맞아 놀이공원들이 특별행사를 다채롭게 전개한다.
에버랜드(everland.com)는 새해를 맞아 스릴 넘치는 겨울 축제 ‘스노 페스티벌’을 내년 1월4일부터 2월28일까지 여는 한편 뱀의 해를 맞아 ‘뱀&나비 특별전시’를 이벤트홀에서 마련한다.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 볼 파이손 등 이색 뱀을 선보이는 자리다.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는 길이 2.0~2.5m, 무게 15~20㎏에 이르는 애완용 뱀이다. 또 ‘겨울에 미리 만나는 봄’이란 컨셉트로 나비·개구리 등 봄을 연상시키는 동물도 특별 전시한다. 따뜻한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유채가든으로 조성된 실내에 약 5만마리의 나비, 개구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나비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나비탄생관’, 애벌레 전시공간, 나비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비 스토리텔링’ 시간도 운영된다. 3월3일까지.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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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는 내년 1월1일 하루 동안 ‘둘이 손잡고 림보’(오전 11시), ‘소망풍선을 날려라’(낮 12시), ‘캐릭터 풍물 로드쇼’(오후 12시30분, 5시), ‘우리 가족 한마음’(오후 2시30분) 등 가족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02)509-6000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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