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은행에서 빌리는 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천113조원으로 전달보다 3조 8천억원이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 채권잔액은 전달보다 각각 1조 2천억원과 2조원이 증가했습니다. 가계대출 채권잔액은 총 459조원으로 전달보다 1조 2천억원이 증가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1천억원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달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달보다 증가폭이 커졌다"며 "환율 변동에 민감한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시간이나 지속된 사랑의 사슬 `훈훈` ㆍ203cm 장신녀, 162cm 단신남 커플 `눈길` ㆍ"도대체 산타는 어디에 있지?"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박효신 키스 사진 유출, 스태프 실수로 소속사도 당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