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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 현장을 찾아서] 대성전기공업, LS에 인수된 후 수출 '껑충'…車부품 100대 기업 향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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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혁신 유망기업

    “LS그룹 인수·합병 후 불과 3~4년 만에 수출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투자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것이 주효했지요. 글로벌 자동차회사들도 대성전기공업의 기술과 제품을 도입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에 있는 대성전기공업(대표 이철우·사진)은 자동차 부품 분야 100대 기업을 목표로 연구·개발(R&D)하고 있다.

    유럽의 벤츠 폴크스바겐 르노와 미국의 GM 크라이슬러-피아트, 일본의 닛산 미쓰비시 스바루를 비롯해 중국 인도 이란 등의 기업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10년 수주 1조원을 달성했고 2015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대표는 최근 열린 ‘2012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세계 수준의 자동차 부품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대성전기공업은 창조와 혁신 환경을 조성해 내실을 탄탄히 하고 있고 해외시장 공략으로 중견기업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차량용 스위치와 릴레이 센서에서 DC/DC 컨버터, 보디 컨트롤 모듈(BCM), ECU까지 차량용 전장품 비중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하이브리드카의 필수 부품인 DC/DC 컨버터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아우디 등에 납품했다. 또 세계 최초로 떨림감지형 스위치 구조를 자동차 스티어링 휠에 적용한 햅틱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독자 개발한 실내 침입 감지시스템(ATAS)은 자동차 안전과 보완에 중점을 둔 미래형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차량과 관련한 부품 개발 실적도 눈길을 끈다. 전류센서와 리졸버, 전기차용 ‘버추얼 엔진 사운드 시스템(VESS)’, ISG(공회전제한장치)용 DC/DC 컨버터, 비접촉식 기어 시프트 모듈 등의 친환경 부품 개발을 통해 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유 생산관리 기법을 개발해 협력 업체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시장을 확대해 2016년 세계 자동차부품 100대 기업 반열에 진입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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