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11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84만2천여명으로 작년 11월 약 86만9천명에 비해 3.2% 줄었습니다. 월간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특히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월 입국한 일본인의 수는 24만9천여명으로 작년 11월보다 24.8% 감소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중국 등 주변국들과 관계가 경색되며 일본 관광객들이 동남아나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시간이나 지속된 사랑의 사슬 `훈훈` ㆍ203cm 장신녀, 162cm 단신남 커플 `눈길` ㆍ"도대체 산타는 어디에 있지?"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박효신 키스 사진 유출, 스태프 실수로 소속사도 당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