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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자원을 소중히 하자.’

(주)삼영피엠텍(대표 장종인 www.pmtech.co.kr)은 이 같은 경영이념아래 폐자원을 환경친화적 포장제품으로 만드는 업체다. (주)삼영피엠텍의 펄프몰드는 디자인 개발부터 금형의 제작, 제품생산까지 모든 공정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한 차세대 포장기술을 담고 있다.

축산용과 공업용, 농업용 포장 완충재 등이 주요 펄프몰드. 공업용 포장 완충재는 종이박스 내에 하판과 상판을 덮어 포장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게 제작됐다. 충돌에 의한 파손을 방지하는 자동차헤드램용, 병트레이용, 반도체트레이용 등이 있다.

축산용포장재는 (주)삼영피엠텍만의 기술력으로 국내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특히 난좌부분에서는 (5구, 10구, 12구, 15구, 20구, 30까지) 모든 규격의 계란난좌 포장 완충재까지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용 왕겨매트(벼농사 못자리 대체품)까지 자체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다.

(주)삼영피엠텍은 2013년 하반기부터 현재의 LNG건조라인 시스템에서 RPF원료를 사용하는 소각보일러(연소로) 건조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