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연상연하 부부로 유명했지만 결별했던 애쉬튼 커처와 데이 무어가 1년 만에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외신들에 따르면 커처는 지난주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현지 이혼전문 변호사들은 소송이 결별한지 1년여 만에 진행되는 이유를 재산분할이나 세금 문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커처는 LA 카운티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무어로부터 어떠한 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고 무어도 똑같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2월 말에 이혼소송이 제기된 것은 양측이 모두 각종 세금이 해를 넘길 경우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데미 무어는 전 남편인 부르스 윌리스와 이혼할 당시 9,000만달러(약 1,000억원)의 위자료를 받았지만 그녀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커처로부터 위자료를 원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5년 결혼에 성공했지만 2011년 11월 커처의 외도를 이유로 별거에 들어가면서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또 각자 새로운 연인과 교제하고 있지만 이혼소송은 진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팍스콘 중국 직원 또 투신 ㆍ30년전 지은 죄, 수표가 든 사과 편지 도착 ㆍ`돈 없고 시간 없어 에베레스트 못가?` 생생 사이트 등장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안상태 친누나 공개, 닮아도 너무~ 닮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