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가전제품 구매가 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각 대형마트에서 세일을 실시하는 등 각종 이벤트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년을 맞아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이에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이달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10일간 연말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개점 5주년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온라인 쇼핑몰 'TM Style’의 'Surprise 한정상품' 코너에서는 삼성전자의 LED TV 40인치를 6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들을 수량 소진 시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생필품 현장구매' 코너에서는 5Kg의 여주쌀이 7천원선, 30롤짜리 두루마리 휴지가 5천원선 등 저렴한 가격에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5층과 6층에 마련된 키즈존에서는 성인 1인 입장가격으로 유아 1명을 무료로 동반하는 '원 플러스 원'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이곳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반값에 판매한다. 이 쿠폰으로 30여 개의 식당가의 음식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지하 1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앱을 다운받거나 QR코드를 찍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의 행사내용을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공유를 많이 하기만 해도 침대,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북의 내용에 '좋아요'버튼을 많이 누른 고객 200명에게 추첨 후 영화관람권, 상품교환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진행 관계자는 "신년을 앞두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만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담 없는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물건을 직접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똑똑한 쇼핑족' 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