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이 일부 연예인이 내세운 부적절한 공약에 일침을 가했다. 20일 김인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인들 투표 독려 공약들 처음엔 신선하고 멋있었다”며 “그런데 가면 갈수록 옷 벗기에 나체댄스까지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구를 위한 공약인지”라면서 “약속 안 지키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 거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9일 치러진 제 18대 대선을 앞두고 일부 연예인들이 투표 독려를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 신선하고 재밌는 공약도 있었지만 일부 연예인들의 지나친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학로에서 연극중인 ‘교수와 여제자3’ 팀은 나체로 말춤을 추겠다는 선정적인 공약을 내세웠다. 이 같은 공약으로 화제몰이엔 성공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김인석은 이러한 공약을 내세운 연예인들에게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예술집단 창)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금발 올림픽 육상선수의 이중 생활 `고급 콜걸` ㆍ사랑에 빠진 독설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ㆍ뉴욕 지하철역 한인 살인범 기소 ㆍ조보아 클로즈업 된 가슴에 시청자들 ‘민망’ ㆍ강민경 미니드레스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