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첫 과반 대통령 탄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 당선인은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대통령의 3대 약속을 다시 한번 천명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 당선으로 대통령 선거의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부녀가 대통령에 오르는 세계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역사를 남기게 됐습니다.
과반 이상의 득표도 지난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1997년 15대 대선에서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40.27%, 16대 선거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48.91%의 득표를, 이명박 대통령은 17대 선거에서 48.67%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승리로 새누리당 보수정권은 이명박 정부에 이어 10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여성 리더십과 국민대통합을 앞세운 `박근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변화가 예상되는데 박 당선인은 당선 직후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대통령 3대 약속 준수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21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됩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윤형빈 정경미 공개 프러포즈 "설레고 멋져"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