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치러진 경남지사 보선 결과를 예측하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는 60.9%, 무소속 권영길 후보는 39.1%를 각각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두 후보간 예상 득표율 차이는 21.8% 포인트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 오차범위 ±0.8%다.

한편 같은 출구조사에서 대선 후보들의 예상득표율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62.9%, 민주당 문재인 후보 36.8%로 예측됐다.

대선후보만 대상으로 한 YTN 출구조사는 경남에서 박 후보가 55.1%, 문 후보가 44.9%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b94051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