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개발제한구역의 주민지원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2013년에 주민지원사업비 706억원, 토지매입비 367억원 등 총 1,073억원을 지원해 2012년보다 약 30%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지원사업비는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수, 면적, 보전부담금 징수금액 등을 고려해 지자체별로 지원되고, 국회의 예산심의가 완료되는 대로 사업을 확정하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한 주민편익 증진사업에서 벗어나 주말농장 등 소득증대 사업과 지역 커뮤니티 센터 등 복지증진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시민의 여가 활용을 위한 걷는 길과 공원조성 사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상에, 이런 경찰이…` 가난한男 딱지 떼면서 선행 `화제` ㆍ`뭐 이런 비버가…` 꼬마에 손흔드는 쇼맨십 눈길 ㆍ美 초등학교서 총기난사, 어린이 20명 등 27명 사망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