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편입 규모 확대, 17~21일 원서접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건국대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13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건국대는 대학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 모집인원을 지난해(172명)보다 69.8% 늘어난 292명으로 확대했다. 대학 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편입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50명이다.
교육 당국의 정책 변화로 내년 서울 주요 대학 일반편입 정원이 평균 40% 가량 줄어드는 것과 대조적이다. 일반편입의 경우 △연세대 27.2% △고려대 22% △서강대 86.4% △성균관대 53.9% △중앙대 82.2% △이화여대 16.9% 등 모집인원이 대폭 축소된다.
건국대는 "편입 정원 산정에 반영된 지표인 전임교원·교육시설·교지·수익용기본재산 확보율 등 4개 지표에서 요건을 충분히 충족해 다른 대학들과 달리 정원이 늘어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 편입 계열학업능력고사는 2013년 1월8일 치러지며 1단계 합격자가 1월15일 발표된다. 실기고사는 2013년 1월22일, 면접고사는 23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6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건국대는 대학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 모집인원을 지난해(172명)보다 69.8% 늘어난 292명으로 확대했다. 대학 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편입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50명이다.
교육 당국의 정책 변화로 내년 서울 주요 대학 일반편입 정원이 평균 40% 가량 줄어드는 것과 대조적이다. 일반편입의 경우 △연세대 27.2% △고려대 22% △서강대 86.4% △성균관대 53.9% △중앙대 82.2% △이화여대 16.9% 등 모집인원이 대폭 축소된다.
건국대는 "편입 정원 산정에 반영된 지표인 전임교원·교육시설·교지·수익용기본재산 확보율 등 4개 지표에서 요건을 충분히 충족해 다른 대학들과 달리 정원이 늘어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 편입 계열학업능력고사는 2013년 1월8일 치러지며 1단계 합격자가 1월15일 발표된다. 실기고사는 2013년 1월22일, 면접고사는 23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6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