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사담당자 대다수는 내년 채용시장을 어둡게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10명을 대상으로 내년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은 39.7%가 올해보다 나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변은 38.1%였고 `올해보다 좋을 것`이라는 답변은 22.3%에 그쳤습니다. 내년 채용시장의 걸림돌로는 `내수경기 침체`(57.7%)를 가장 많이 꼽았고 `유가, 환율, 원자재 가격 등 외부적 요소`(13.5%), 사회적 불안(10.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예정된 채용계획을 불가피하게 수정하게 만드는 주된 요소로도 `기업경기 위축`(69.4%,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내년 채용을 올해보다 줄일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42.3%)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만약 내년 채용을 줄인다면 신입과 경력 중 `신입을 더 줄일 것`(52.9%)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간다 극빈층 10대 소녀, 세계적 체스 스타 등극 ㆍ`젊은 여자승객만 골라` 中 지하철 면도칼 범행 ㆍ속옷 안입은 앤 해서웨이, 깜짝 노출사고 ㆍ`억대 연봉 볼륨녀` 이서현, 육감적인 캘린더 공개 ㆍ손담비, `아찔한 섹시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