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 리스크가 확대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대응태세를 강화합니다.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구성하고 불필요한 시장 불안심리 확산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추가제재가 수순을 밟고 이에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서면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돼 금융시장이 출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 “국제사회의 대응수준과 북한의 추가도발 여부에 따라 우리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 로켓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탄하며 북한에 대해 추가 제재 조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 대책팀을 구성하고 경제전반의 상황을 일일 점검키로 했습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간의 협조체제를 공고히해서 불필요한 시장 불안심리 확산을 방지하겠다“ 금융ㆍ외환시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시장 상황과 정부 대응책을 국내외 언론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투자자 동향은 핫라인을 가동해 실시간 파악하고 생필품 가격과 수급동향, 수출입 동향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자, 외신, 신평사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등 투자심리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화장한 골분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 ㆍ새 잡아먹는 물고기 포착 `무시무시한 메기들` ㆍ`산타가 되고 싶다면 일본으로?` ㆍ오초희 나쁜손, 곽현화 가슴이 탐났나? "언니 미안" ㆍ보고싶다 옥에 티, 박유천 옆에 뜬금 얼굴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