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버진애틀랜틱항공 지분 49% 인수 입력2012.12.12 17:10 수정2012.12.13 04: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지구촌 브리프 미국 델타항공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버진애틀랜틱항공 지분 49%를 3억6000만달러(약 387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델타는 버진이 보유한 런던 히드로공항의 이용권을 확보해 대서양 횡단 노선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버진의 리처드 버진 최고경영자(CEO)는 지분 51%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며 버진은 계속 자사의 항공 사업을 독자적으로 영위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호두과자에 호두가 안보여요"...휴게소 호두과자에 생긴 일 수입 호두 가격이 심상치 않다. 소매 가격이 30% 넘게 올랐으며 아몬드 가격도 14% 이상&nbs... 2 골드만삭스 "트럼프 2기에 기대한 M&A붐 없을 것" 트럼프 2기동안 규제 완화로 M&A붐을 예상한 월가 투자은행과 대형 로펌들의 실망이 클 것으로 보인다. 관세와 불확실한 정책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M&A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17일(현지... 3 "日혼다,관세 피하기 위해 미국산 도요타 배터리 조달" 일본 혼다 자동차는 미국 관세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요타 자동차로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를 조달할 예정이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인용한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혼다 자동차는 미국 도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