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올해 특허기술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상반기 ‘전분계 유화안정제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식품업계 최초로 특허기술상을 받았고, 이번엔 ‘CGF 함량이 높은 클로렐라 종균을 배양하는 방법’ 기술이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클로렐라 종균을 개량해 기능성 물질의 함량이 높은 균주를 개발하는 데 활용된다. 한재갑 대상 중앙연구소 건강연구실장은 “현재 판매 중인 각종 클로렐라 건강기능식품에 도입됐으며 향후 클로렐라 단백질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