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직후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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