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자랑, 하하의 은밀한 교습? “내 와이프는 F컵이야~”
[김보희 기자] 권오중 아내 자랑이 화제를 모았다.

12월10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서는 배우 권오중이 출연해 결혼을 앞둔 하하에게 ‘은밀한 남편 교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하하는 “내가 ‘하극상’에서 내 여자의 가슴크기를 공개해 욕을 많이 먹었다”며 “10년 전 공중파 방송에 권오중이 나온 것을 봤다. 당시 다들 아내의 요리 실력이나 성격 등을 칭찬했는데 권오중 혼자 ‘내 와이프는 F컵이야’라고 자랑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권오중은 “23살 때 6살 연상인 아내와 처음 만났다”며 “그 때는 여자들이 30세를 넘으면 안되는 분위기라 서둘러 결혼했다. 난 첫 경험 상대가 지금의 아내다. 결혼식 날 아내를 임신시켰다”고 솔직히 밝혔다.

또한 그는 “부부는 합법적으로 관계를 할 수 있다. 부부간의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며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을 한다”고 고백을 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권오중 아내 자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오중 아내 자랑할 만하네~ 아내분 진짜 아름다우시던데!”, “권오중 19금 발언 거침없네”, “권오중 아내 자랑 대박! 부인이 19금 발언은 싫어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오중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이국적인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출처: MBC뮤직 ‘하하의 19금tv 하극상’ 방송캡처, MBC ‘놀러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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