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과 절벽가슴으로 절망하던 여성이 여신미모로 깜짝 변신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성형수술을 통해 완벽변신에 성공한 박화성 씨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놀라운 외모로 여성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박화성 씨는 과거 아들 셋을 모유수유로 키운 후 노안과 절벽가슴으로 자신감을 상실했었지만 성형수술 후 글래머러스 한 몸매와 여신 외모로 등장해 100명의 여성 방청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0대에 출산과 육아를 겪으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100인의 방청객들은 박화성을 향해 수 많은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수술 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냐는 질문에 박 씨는 “예전에는 수영장이나 목욕탕 가는 것을 꺼렸는데 요즘은 딱 붙는 옷이 아니면 입지 않는다. 예전과 달리 남편이 각종 모임이나 외출 때마다 나를 시도 때도 없이 데리고 다닌다”며 외모변신 후 달라진 남편의 태도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화성 씨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원장은 “30대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동안 외모와 탄력있는 몸매“ 라면서 “박화성 씨는 나이가 들면서 드러난 광대뼈와 사각턱,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해 노타이 양악수술을 하고, 비키니가슴성형을 통해 절벽가슴을 C컵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