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민사소송을 당했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0일(현지시간) 피해 여종업원과 600만달러(약 64억원)에 합의했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트로스칸을 고소한 여종업원 나피사투 디알로(오른쪽)가 이날 변호사와 함께 미국 뉴욕주 대법원에 출석해 합의내용을 듣고 있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