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등 일부 상도동계 인사, 문재인 지지선언

입력2012.12.10 11:36 수정2012.12.10 11:36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 일부 상도동계 인사들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0일 중구 정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문 후보와 회동을 갖고 문 후보 지지에 동참키로 했다.

상도동계 모임인 민주동우회 노병구 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선언에는 김 상임의장 이외에 문정수 전 부산시장, 최기선 전 인천시장, 심완구 전 울산시장, 이신범·박희구 전 의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김정수 전 보사부 전 장관도 지지대열에 합류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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