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전력 수급이 비상 경보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전력거래소는 10일 예비전력이 274만kW로 전력위기 경보 단계상 `주의` 단계 발령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수요관리 와 민간자가발전기 가동을 통해 총 256만 kW의 전력수요를 줄인 상태에서 가정한 것으로, 조치를 취하기 전 예비전력은 18만 kW에 불과합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수급에 매우 심각한 상황이 예쌍되니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가급적 전기사용흘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