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50선 소폭 상승…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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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950선을 회복하고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23%) 상승한 1954.0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950선에서 사흘째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더 커진 관망 심리에 오름폭은 크지 않다.
기관은 1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국가지자체와 투신권이 각각 46억원, 42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도 5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9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도 '사자'로 돌아섰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71억원이 들어오고, 비차익 거래에서는 38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3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0.29%), 보험(-0.17%) 빼고는 거의 다 상승 중이다. 기계(1.28%), 전기가스업(0.99%), 의약품(0.3%), 철강금속(0.62%)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이 우세하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0.07% 빠지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전자우 등도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은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 40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락 중인 종목은 218개다. 보합은 93개다. 거래량은 4500만주, 거래대금은 3200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0.07%) 상승한 108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23%) 상승한 1954.0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1950선에서 사흘째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더 커진 관망 심리에 오름폭은 크지 않다.
기관은 1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국가지자체와 투신권이 각각 46억원, 42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도 5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39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도 '사자'로 돌아섰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71억원이 들어오고, 비차익 거래에서는 38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은 3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은행(-0.29%), 보험(-0.17%) 빼고는 거의 다 상승 중이다. 기계(1.28%), 전기가스업(0.99%), 의약품(0.3%), 철강금속(0.62%)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이 우세하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0.07% 빠지고 있으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전자우 등도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은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 40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락 중인 종목은 218개다. 보합은 93개다. 거래량은 4500만주, 거래대금은 3200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5원(0.07%) 상승한 108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