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지방 미분양 아파트는 감소했지만 수도권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지방 미분양이 2008년12월 13만8천가구로 정점을 찍은 후 정부가 지방 미분양에 대한 세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자 올 10월 적체 물량은 4만2백가구까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미분양은 2만3천가구에서 3만2천가구로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는 정책 방향이 지방 미분양에 집중되자 수도권은 몇몇 유망 단지에만 청약 수요가 몰렸고, 2009년 `보금자리주택 공급대책`이 나온 뒤 신규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외로운 솔로女 위한 훈남 대여 서비스 `눈길` ㆍ세계 최장신女, 40세 일기로 사망 `키 233cm` ㆍ세계 최고령인 사망 `116세`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