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카이노스메드와 글로벌 신약 공동연구에 나섭니다. 한미약품은 카이노스메드와 `글로벌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카이노스메드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인체 내 약물이 작용하는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물성, 활성 등을 조절함으로써 약물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은 낮추고 약효는 증가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과 카이노스메드는 이 플랫폼 기술들을 적용해 다양한 질환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은 계약금 등을 카이노스에 지급하며 향후 도출되는 물질의 기술이전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양사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공동연구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고, 이 위원회는 글로벌제약회사인 길리어드에서 타미플루 개발을 주도한 카이노스메드의 김정은 수석 부사장이 총괄하게 됩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외로운 솔로女 위한 훈남 대여 서비스 `눈길` ㆍ세계 최장신女, 40세 일기로 사망 `키 233cm` ㆍ세계 최고령인 사망 `116세`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