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대, 대한금속 산학연 스타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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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산학협력 잘하는 대학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2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행사’에서 윤재웅 대구대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대한금속(대표 최종원)이 산학연 스타기업 금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매출액, 고용성과 등에서 성장이 탁월한 2개 기업을 ‘산학연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대구대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한 과제가 ‘R&D 우수과제(리버트론)’와 ‘사업화 우수과제(지오씨엔아이)’로 선정됐고, 대구대와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한 에나인더스트리가 산학연 스타기업 대상에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대한금속은 자동차 부품 중 조향파트 파워트레인파트 차체파트 등 냉간단조부품과 정밀가공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냉간단조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결과 매출액이 2007년 279억원에서 2011년 467억원으로 67%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윤 교수는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대와 처음 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공동연구가 대한금속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우수한 과제개발 성과가 도출됐고, 기술 개발 후에도 현장 적용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2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행사’에서 윤재웅 대구대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대한금속(대표 최종원)이 산학연 스타기업 금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매출액, 고용성과 등에서 성장이 탁월한 2개 기업을 ‘산학연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대구대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한 과제가 ‘R&D 우수과제(리버트론)’와 ‘사업화 우수과제(지오씨엔아이)’로 선정됐고, 대구대와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한 에나인더스트리가 산학연 스타기업 대상에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대한금속은 자동차 부품 중 조향파트 파워트레인파트 차체파트 등 냉간단조부품과 정밀가공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냉간단조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결과 매출액이 2007년 279억원에서 2011년 467억원으로 67%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윤 교수는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을 통해 대구대와 처음 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공동연구가 대한금속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우수한 과제개발 성과가 도출됐고, 기술 개발 후에도 현장 적용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