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 비상…6일 '주의' 발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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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파로 인해 오전 10~11시에 최대 전력수요가 7250만㎾를 기록하고 예비전력은 485만㎾까지 떨어졌다.
6일 기온도 최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전력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6일 오전 10~11시에 최대전력수요가 7390만㎾를 기록, 예비전력이 288만㎾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고했다. 이는 전력수급 경보 중 ‘주의’에 해당한다.
한국전력은 6일 오전 9시~11시30분, 오후 5시~6시30분에 주간예고 수요관리를 시행해 수요를 160만㎾ 감축할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5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파로 인해 오전 10~11시에 최대 전력수요가 7250만㎾를 기록하고 예비전력은 485만㎾까지 떨어졌다.
6일 기온도 최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전력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6일 오전 10~11시에 최대전력수요가 7390만㎾를 기록, 예비전력이 288만㎾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고했다. 이는 전력수급 경보 중 ‘주의’에 해당한다.
한국전력은 6일 오전 9시~11시30분, 오후 5시~6시30분에 주간예고 수요관리를 시행해 수요를 160만㎾ 감축할 계획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