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공산당 중앙 지도부의 내년 경제 방향 발표 기대감으로 단숨에 2,000선을 회복했다. 5일 중국증시에서 오후 3시5분 현재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6.09포인트(+2.85%) 급등한 2,031.82를 기록하고 있다. 선정성분지수도 4%의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두 증시 모두 개장초 약세를 보였지만 전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에서 결정된 내년 경제정책 방향이 경제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멘트, 금융을 중심으로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세가 이어지던 차스닥도 급등하고 있다. 전날 시진핑 총서기가 주재한 정치국회의에서는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안정성장과 투자와 소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내년 경제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대女, 차 훔치고 은행털어 `유튜브에 자랑`…검거 ㆍ브라질 공포 몰래카메라 2탄 등장 `이번에는 시체` ㆍ산성액 테러 당한 인도女, 퀴즈쇼 우승 `감동`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