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호 피랍선원, 5일 김해공항서 가족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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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게 582일 동안 피랍됐다 풀려난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이 5일 오전 김해공항에 도착해 그리운 가족들과 상봉했다.
선장 박현열씨, 항해사 이건일씨, 기관장 김형언씨, 이상훈 기관사 등 4명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케냐 나이로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간단한 인터뷰를 한 뒤 오전 7시30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들을 기다린 가족들은 공항 출입문으로 나오는 이들의 모습이 보이자 달려가 부둥켜안고 한동안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해공항에는 선원의 가족 20여 명 외에도 한국해기사 협회 회원들과 선원송출회사인 J선박 관계자들이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선원들은 가족과 선주, 국민에 감사의 소감을 밝히고 장기간의 피랍생활로 고갈된 체력 회복과 가족들과의 해후를 위해 차량을 타고 자택으로 곧장 향했다.
이들은 휴식을 취하고 내일이나 모레쯤 부산시내 병원에서 정밀건강검진을 받은뒤 싱가포르 선사와 만나 향후일정과 보상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강검진 등 의료지원과 임금 문제는 국토해양부 고시와 선원법에 따라 선원송출회사인 J선박과 싱가포르 선사에서 보상할 예정이다.
J선박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 선사 차원에서 적절한 보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미니호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미얀마인, 중국인 등 모두 25명의 선원을 태우고 지난해 4월 30일 케냐 해역을 지나던 중 몸바사항 동남쪽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지난 1일 피랍 582일만에 석방됐다.
부산=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선장 박현열씨, 항해사 이건일씨, 기관장 김형언씨, 이상훈 기관사 등 4명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케냐 나이로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간단한 인터뷰를 한 뒤 오전 7시30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이들을 기다린 가족들은 공항 출입문으로 나오는 이들의 모습이 보이자 달려가 부둥켜안고 한동안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해공항에는 선원의 가족 20여 명 외에도 한국해기사 협회 회원들과 선원송출회사인 J선박 관계자들이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선원들은 가족과 선주, 국민에 감사의 소감을 밝히고 장기간의 피랍생활로 고갈된 체력 회복과 가족들과의 해후를 위해 차량을 타고 자택으로 곧장 향했다.
이들은 휴식을 취하고 내일이나 모레쯤 부산시내 병원에서 정밀건강검진을 받은뒤 싱가포르 선사와 만나 향후일정과 보상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강검진 등 의료지원과 임금 문제는 국토해양부 고시와 선원법에 따라 선원송출회사인 J선박과 싱가포르 선사에서 보상할 예정이다.
J선박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 선사 차원에서 적절한 보상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미니호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미얀마인, 중국인 등 모두 25명의 선원을 태우고 지난해 4월 30일 케냐 해역을 지나던 중 몸바사항 동남쪽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지난 1일 피랍 582일만에 석방됐다.
부산=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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