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했음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잠정목록에 등재되면 1년 뒤부터 세계유산 등재 신청자격이 부여됩니다. 한양도성은 지난 4월 20일 문화재청이 선정하는 잠정목록 신청대상에 선정됐고, 서울시는 한양도성 전담부서인 한양도성도감과 한양도성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유네스코가 권고하는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습니다. 시는 올해 안에 `서울 한양도성 재탄생 종합계획(가칭)`을 마련해 50개 사업에 111억4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낸 편지 화제 ㆍ윌리엄 왕세손 부부, 가상 아기 사진 눈길 ㆍ윌리엄 왕자 부부, 첫 아이 임신…케이트, 입덧으로 입원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