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박보영이 권오중의 `19금 토크`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박보영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놀러와 - 트루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연애해 본 적 있냐`는 권오중의 질문에 "물론 해봤다. 그런데 아직 진짜 사랑을 모르겠다. 마음이 찡해지고 눈물이 흐를 정도의 사랑은 못 겪어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원희가 박보영에게 "남자친구와 교제할 당시 만나면 주로 뭘 했냐"고 물었고, 권오중은 갑작스레 "키스!"라고 외쳤다. 박보영이 유재석을 향해 "도와주세요"라고 요청했자 유재석은 "그러면 나한테만 얘기해봐라. 내가 먼저 얘기를 듣고 박보영에게 좀 그렇다 싶은 질문이라면 다 막아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박보영 알만큼 아는 나이 아님?", "귀엽다 박보영", "엉큼해 권오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 후 경기장에서 자살 ㆍ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손녀뻘인 20대 미녀와 결혼 ㆍ생방송 중 마술사 머리에 불붙어 `위험천만`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