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南키프로스 가스 개발…투심에 긍정적"-한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4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남키프로스 해상광구에서 천연가스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일 남키프로스 정부가 입찰에 부친 레반틴 해양분지의 2, 3 광구 탐사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며 "아직 탐사가 시작되지 않은 광구인 만큼 가치를 측정하기에는 시기 상조지만, 이번 뉴스는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레반틴 해양분지의 2, 3 광구 탐사자원량은 총 3억t로 추정되며, 한국가스공사는 컨소시엄 지분의 20%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분율을 적용하면 약 6000만t의 천연가스를 확보하게 되고, 가치는 3조~11조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종 계약을 맺게 되면 내년부터 3년간 탐사개발 기간을 거쳐 25년 동안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잠비크 가스전 가치를 이용해 계산하면 2, 3 광구의 가치는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되고, 미국의 천연가스 거래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1조원"이라며 "한국가스공사는 남키프로스 정부의 총 10개의 광구 중 우선협상자를 선정하지 않은 상태인 6개에 대해서도 입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일 남키프로스 정부가 입찰에 부친 레반틴 해양분지의 2, 3 광구 탐사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며 "아직 탐사가 시작되지 않은 광구인 만큼 가치를 측정하기에는 시기 상조지만, 이번 뉴스는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레반틴 해양분지의 2, 3 광구 탐사자원량은 총 3억t로 추정되며, 한국가스공사는 컨소시엄 지분의 20%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지분율을 적용하면 약 6000만t의 천연가스를 확보하게 되고, 가치는 3조~11조원 수준으로 추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종 계약을 맺게 되면 내년부터 3년간 탐사개발 기간을 거쳐 25년 동안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모잠비크 가스전 가치를 이용해 계산하면 2, 3 광구의 가치는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되고, 미국의 천연가스 거래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1조원"이라며 "한국가스공사는 남키프로스 정부의 총 10개의 광구 중 우선협상자를 선정하지 않은 상태인 6개에 대해서도 입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