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겨울편 글귀는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로 반칠환 시인의 `새해 첫 기적`에서 가져왔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여러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도와주며 새로운 출발을 위해 모인 것은 기적임을 유머러스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한 시"라며 "새해를 맞아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2월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부산, 제주, 천안 계성원 등 전국 5곳에 걸립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 후 경기장에서 자살 ㆍ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손녀뻘인 20대 미녀와 결혼 ㆍ생방송 중 마술사 머리에 불붙어 `위험천만`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