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눈물이 나를 키워"…'철벽' 오승환, 에세이 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억하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눈물이 당신을 키웠습니다.”
삼성라이온스의 철벽 마무리 오승환 선수(사진)가 ‘마이 스토리’를 삼성스포츠단 홈페이지(samsungsports.net)에 5편에 걸쳐 싣는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지원 속에서 개인통산 최다인 228세이브의 기록을 세우기까지의 이야기다.
지난 1일 게재된 1편 ‘가족들의 눈물이 나를 키웠다’에서 그는 “늘 따뜻하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나를 위해 희생한 두 형. 가족의 눈물과 배려 속에 ‘야구 선수 오승환’이 자라났다. 228세이브 중 절반 이상이 가족의 몫이다. 나도 가끔 게을러지고 싶지만 가족을 생각하면 어느새 내 몸은 뛰고 있다”고 썼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삼성라이온스의 철벽 마무리 오승환 선수(사진)가 ‘마이 스토리’를 삼성스포츠단 홈페이지(samsungsports.net)에 5편에 걸쳐 싣는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지원 속에서 개인통산 최다인 228세이브의 기록을 세우기까지의 이야기다.
지난 1일 게재된 1편 ‘가족들의 눈물이 나를 키웠다’에서 그는 “늘 따뜻하신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나를 위해 희생한 두 형. 가족의 눈물과 배려 속에 ‘야구 선수 오승환’이 자라났다. 228세이브 중 절반 이상이 가족의 몫이다. 나도 가끔 게을러지고 싶지만 가족을 생각하면 어느새 내 몸은 뛰고 있다”고 썼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