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월세 통합지수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세와 월세 추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주택 전월세 통합지수가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주택 임차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와 월세 통계를 하나로 합친 통합지수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의 공식 통계로 인정하는 임대시장 지수는 국민은행이 발표하는 전세가격지수와 한국감정원이 조사하는 월세가격지수로 이원화돼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세의 월세 전환과 반전세가 증가하고 임차시장에서 전세와 월세 시장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이들 각각의 통계가 주택 임대시장의 전체 추이를 대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통합지수가 개발되면 전체 임대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적절한 정책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초 전월세 통합지구 개발 연구용역을 거친 뒤 상반기중 도입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악관 애완견 보, 크리스마스 도플갱어 발견
ㆍ`케빈은 12살` 케빈 뭐하나 했더니, 셋째 득남
ㆍ인도 빈민촌 아이들 위한 `진짜 학교`
ㆍ라운드걸 이아린, 숨막히는 뒤태
ㆍ“나를 연주해봐” 지성-신소율 파격 베드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