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5인치대 대형 스마트기기인 `패블릿`시장을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패블릿`은 전화와 태블릿을 합친 말로 5인치 이상 대형 스마트폰을 의미합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패블릿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78%, 14%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업체를 합친 점유율이 92%로 전 세계 패블릿 10대 가운데 9대는 한국 제품인 셈입니다. 올해 3분기 패블릿 시장 규모는 370만대로 삼성전자는 약 289만대, LG전자는 약 52만대의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세계 패블릿 시장 규모는 2010년 10만대, 지난해 300만대 수준에서 크게 늘어 올해는 1천7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악관 애완견 보, 크리스마스 도플갱어 발견 ㆍ`케빈은 12살` 케빈 뭐하나 했더니, 셋째 득남 ㆍ인도 빈민촌 아이들 위한 `진짜 학교` ㆍ라운드걸 이아린, 숨막히는 뒤태 ㆍ“나를 연주해봐” 지성-신소율 파격 베드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