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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현장 포커스] 현대건설'이수 힐스테이트', 참조발코니 무료 확장…계약조건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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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기사는 www.hankyung.com/landplus/ 참조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경문고등학교 바로 옆 정금마을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이수 힐스테이트’(조감도) 잔여 물량에 대해 계약 조건을 바꿔 분양 중이다.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통상 1000만원가량인 발코니 무료 확장에다 옵션 품목을 분양가에 포함시켜 실제로 가격 할인 효과를 내는 쪽으로 계약 조건을 바꿨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8~15층 15개동에 680가구로 이뤄진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30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 면적 기준 일반 분양 물량은 △59㎡ 171가구 △84㎡ 105가구 △108㎡ 26가구 △133㎡ 및 141㎡ 각각 1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2100만~2200만원 선이다. 동작구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는 높은 편이나 폭 50m인 동작대로 바로 건너의 서초구 시세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란 평가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국립현충원으로 이어지는 서달산 자락에 들어서 자연환경이 좋은 데다 지하철역에서도 멀지 않아 교통 입지도 괜찮은 게 장점으로 꼽힌다. 서달산이 단지 북쪽으로 맞닿아 있는 지형을 감안해 현대건설은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의 삼림욕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허브가든 폭포원 수변카페 등도 꾸며진다.

    단지가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4·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에서 각각 1㎞쯤 떨어진 중간에 위치해 걸어서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중형 단지인데도 대형 단지에 버금가는 주민 공동시설을 조성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연면적 2840㎡ 규모여서 가구당 4.1㎡의 면적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을 한 건물에 들이고 보육시설과 독서실은 따로 배치한다.

    아파트 실내는 장롱이나 수납장을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설계했다. 안방 비확장 발코니 쪽에는 세탁기가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창고공간을 제공한다. (02)3477-430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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