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앞줄 가운데)은 28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피자를 나눠 먹으며 캠퍼스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제2창학캠퍼스 글로벌라운지에서 열린 ‘웃음꽃 피자’ 행사에는 프랑스, 케냐,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 13개국 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다. 황 총장은 1시간 동안 유학생들과 점심식사로 피자를 함께 먹으며 캠퍼스 생활 중 느끼는 고충을 들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