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롯데百,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 돕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백화점이 서울시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2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복지재단과 '희망온돌 아가사랑'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MOU 체결로 서울시 저소득 영유아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연령별, 계절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고 회사도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했다.

    이번 동절기에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양육 기본 필수품과 이불, 아동목도리, 아동양말 등 겨울철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러브박스(LOVE BOX)' 500개와 유모차 100대를 지원한다.

    러브박스는 서울시내 10개 자치구에 희망온돌 거점기관을 통해 배분되며, 유모차는 영유아 양육 가정 구성비가 가장 큰 구로구의 저소득 영유아 유모차 지원사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장수현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과 박지수 롯데백화점 노조위원장, 이성 구로구청장, 임성규 서울시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장수현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공덕역 주상복합 사업 '재개'…PF 정상화 지원펀드 빛 봤다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2개 동을 짓는 공덕역 주상복합사업은 2022년 투자비 조달 실패로 공사가 멈췄다. 최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성공하며 부활을 알렸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한금융그룹의 ‘PF 정상화 지원펀드’를 통한 자금 수혈이 4년 만에 빛을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신한금융그룹은 공덕역 주상복합사업 투자비 1400억원을 유치하는 본 PF의 금융주선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주관을 맡았다.국내 주택 시장에서 캠코의 PF 정상화 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 덕분에 본 PF 전환에 성공한 첫 사례다. PF 정상화 펀드는 캠코가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의 채권을 인수해 정상화하기 위해 2023년 9월 조성했다. 캠코가 총 5개 펀드의 핵심 출자자로 참여해 1000억원씩 투입했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 PF 정상화 펀드는 캠코와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삼성생명, SK디앤디 등이 총 2350억원을 출자해 조성했다. 공덕역 주상복합사업 외에도 서울 회현역 임대주택, 대전 봉명동 주상복합, 서울 을지로3가 오피스 개발사업에 자금을 투입했다.신한금융은 이 펀드를 통해 2024년 6월 공덕역 주상복합사업의 브리지론을 인수한 뒤 신규 자본 670억원을 투입했다. 이후 건물 설계를 기존 복도식 도시형생활주택에서 타워형 주상복합아파트로 변경하고, 주력 주택형도 전용면적 49㎡에서 59㎡로 바꿨다. 수요가 많은 3인 가구를 겨냥한 설계 변경이다. 분양 수입금의 70%를 대출금 상환에 우선 배분하는 조건 등을 걸어 리스크도 줄였다. 2028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민관이 사업구조를 재편해 본 PF 전환에 성공한 사례&rdquo

    2. 2

      이란 공습 여파에 기름값 급등…서울 휘발유 '1800원' 넘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 석유 제품 시장가에 연동된 국내 주유소 가격은 통상 2∼3주 차이를 두고 국제 유가 변동이 반영된다. 하지만 전쟁 확산 우려 등에 따라 주유 수요가 늘고 환율 변수까지 겹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날보다 L당 47.3원 오른 1835.8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18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18일(1천802.7원) 이후 약 2개월 반 만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L당 42.7원 상승한 1천765.7원을 기록했다.경유 가격 가격 상승폭은 더 컸다. 서울 지역 경유 평균 판매가는 1792.2원으로 전날보다 84.8원이나 올랐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1706.7원으로 하루 만에 1700원을 넘어섰다.국내 기름값은 올해 초 환율 상승과 국제 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이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더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상승세를 더욱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지난 1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95.9원이었다. 사흘 만에 L당 가격이 69.8원 올랐다. 경유는 같은 기간 105.8원 급등했다.업계 관계자는 "전쟁과 긴장 상황에 따른 유가 상승 우려로 대리점의 선제적인 물량 확보와 미리 주유하려는 소비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제 유가 반영 시차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름값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빨라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국제 유가도 상승세를 탔다. 미

    3. 3

      정부 "원유 7개월분 비축…'호르무즈 비중 54%' 나프타 지원책 마련"

      정부가 4일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내외 공급망 영향을 점검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수입 물량 중 호르무즈 해협 이용 비중이 높은 나프타의 경우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원유 구매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은행 내 ‘공급망기금 비상대응반’을 가동한다.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이날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국토부, 수은, KOTRA 등과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 화학제품, 소재·장비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품목의 수입 동향을 점검하고 대체 가능성과 국내 생산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중동사태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뇌관으로 원유를 꼽고 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우리나라는 원유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특히 중동산을 많이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원유 수급이 제일 걱정된다”며 “원유 조달 자체가 어려워지면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실물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재경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208일분의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어 수급위기 대응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 외 추가물량 확보, 해외생산분 도입, 공동비축 우선구매권 행사 등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재경부는 나프타의 경우 호르무즈 해협 이용 비중이 54%로 중동 사태가 길어지면 수급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나프타는 각종 석유화학 기초제품의 원료로 사용돼 ‘석유화학 산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