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는 신규 브랜드 '나뚜루 POP'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뚜루 POP은 17~24세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메뉴는 20종, 가격은 싱글컵 기준 2700원이다. 나뚜루 POP 매장은 롯데본점, 건대스타시티점 등 8개가 영업 중이다.

조승연 나뚜루 마케팅팀 대리는 “대표 토종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써 최대의 고객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며 “브랜드 이원화를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국내 아이스크림 업계 선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