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이상형, 한채아 보단 진세연? “‘울랄라 부부’ 제작발표회 때문에…”

[김민선 기자] 배우 주원이 이상형으로 진세연을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10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녹화에 주원이 참여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진솔한 모습과 뮤지컬배우 출신다운 멋진 노래를 선물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 주원은 자신을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들어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시 첫 TV 프로그램이라 시청률에 대한 개념이 없었는데 방송이 끝나고 한 달은 10분 중 9분이 나를 알아봤다. 하지만 정확히 한 달이 지나고 난 뒤엔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됐다”고 설명하며 “그 때 인기에 연연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주원의 첫 토크쇼 출연 소식에 함께 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했던 배우 신현준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주원에게 “‘각시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진세연과 한채아 중 한 사람과 만나게 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주원은 망설임 없이 진세연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울랄라 부부’ 제작발표회 때 신현준 씨가 한채아 씨에게 선보인 깜짝 이벤트를 봤다. 그 모습을 생각하면 진세연 씨 쪽으로 바로 마음이 갈 것 같다”고 밝혀 자리에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원 이상형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11월10일 밤 11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아이유 해명 "은혁과는 친한 선후배일 뿐!"… 확대해석 삼가 부탁(전문)
▶ 이준 오연서 백허그, 난데없는 난입에 "오햇님은 유부녀다!"
▶ 아이유 개미 허리, 숀리 허벅지보다도 얇아? "옷 입고 쟀는데도…"
▶ 이용대 여친 한수현, 일반인 아닌 '수목장' 출연배우 "노이즈 마케팅?"
▶ 유승우 식탐, 군만두 보고 흥분한 귀요미? “딕펑스 형들과 훈훈~”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