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내년 기업가치 재평가 해 될 것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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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6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내년은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목할만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황규원 연구원은 "내년도 예상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하는데 그칠 전망"이라면서 "실적 성장 보다 기업 가치 재평가(Re-Valuation)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부터 원가 경쟁력 회복과 계열사 자산 가치 증가 등 기업이 재평가될 수 있는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부터 발생된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와 두바이유 가격 역전 현상이 내년 1분기 말부터 점차 해소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에서 가장 싼 두바이유로 동일한 품질의 휘발유를 생산할 수 있는 아시아 정유 업체의 원가 경쟁력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증설된 윤활기유 설비 가동을 바탕으로 SK 루브리컨츠가 상장되며 이는 4조6000억원 규모의 상장 가치를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뿐만 아니라 2만 배럴 규모의 생산 광구 또는 자원 개발 업체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부 규제 완화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한국 정부는 석유 유통 시장에서 경쟁 체제 도입을 위해 그동안 각종 조치를 진행해왔다"면서 "내년에는 원화 강세로 원유 도입 가격 및 국내 휘발유 판매 가격이 동시에 낮아져 국내 정유사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이 증권사 황규원 연구원은 "내년도 예상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하는데 그칠 전망"이라면서 "실적 성장 보다 기업 가치 재평가(Re-Valuation)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부터 원가 경쟁력 회복과 계열사 자산 가치 증가 등 기업이 재평가될 수 있는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부터 발생된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와 두바이유 가격 역전 현상이 내년 1분기 말부터 점차 해소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에서 가장 싼 두바이유로 동일한 품질의 휘발유를 생산할 수 있는 아시아 정유 업체의 원가 경쟁력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증설된 윤활기유 설비 가동을 바탕으로 SK 루브리컨츠가 상장되며 이는 4조6000억원 규모의 상장 가치를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뿐만 아니라 2만 배럴 규모의 생산 광구 또는 자원 개발 업체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부 규제 완화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한국 정부는 석유 유통 시장에서 경쟁 체제 도입을 위해 그동안 각종 조치를 진행해왔다"면서 "내년에는 원화 강세로 원유 도입 가격 및 국내 휘발유 판매 가격이 동시에 낮아져 국내 정유사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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